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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IDT, 분리매각 가능성도 존재?...장중 주가는 '반등'
아시아나IDT, 분리매각 가능성도 존재?...장중 주가는 '반등'
  • 이영란 기자
  • 승인 2019.11.19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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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아시아나항공 매출의존도 너무 높아"...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 로비. /사진=뉴시스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 로비.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9일 증시에서 아시아나IDT 주가가 장중 5거래일 만에 반등세다. 이날 증권계의 보수적인 진단에도 불구하고 최근 주가 약세에 따른 반발매수가 작용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시아나IDT는 오전 9시 47분 기준 전일 대비 1.50% 상승한 2만36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12일 3만6750원으로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후 나흘 연속 하락하며 2만3000원대로 내려앉았다.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아시아나IDT에 대해 "금호아시아나그룹의 IT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수주 여부가 실적을 좌우하는 만큼 매출처 다변화가 향후 주가 변동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금호아시아나 그룹 계열사 실적에 크게 영향받고 있다"며 "대우건설과 대한통운이 그룹에서 제외된 이후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실적부진을 겪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매출 의존도 심화는 우려 요인"이라고 전했다. 2018년 기준 아시아나IDT의 매출에서 아시아나항공 수주분이 차지하는 비중은 33.1%에 달한다.

그러면서 "금호산업이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추진 중인데, 이 과정에서 아시아나IDT를 비롯한 아시아나 계열사들의 분리매각 가능성도 제기된다"며 "향후 고객사 관련 불확실성도 존재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업종 및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마다 다를 수 있는 데다, 주식투자는 늘 위험한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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