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파이낸스지 선정, 수익성 등에서 최고 평점

박찬범 런던지점장(왼쪽 세 번째)과 조셉 히라푸토 글로벌파이낸스지 발행인(두 번째).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박찬범 런던지점장(왼쪽 세 번째)과 조셉 히라푸토 글로벌파이낸스지 발행인(두 번째).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초이스경제 임민희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지난 19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세계적 금융·경제 전문매체 '글로벌파이낸스지'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에 19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에 따르면 글로벌파이낸스지는 각국 금융기관의 성장성, 혁신성, 수익성 등에 대한 조사와 글로벌 기업 및 금융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세부적인 설문조사를 통해 매년 부문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이 매체는 "KEB하나은행은 자산, 수익성, 전략, 고객 서비스, 가격 경쟁력, 혁신적인 상품 등의 분야에서 최고 평점을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지난 1월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통산 18회 수상하고, 지난달에는 최우수 수탁은행상을 통산 11회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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