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지난 4월 뉴트로 콘셉트로 출시한 '진로이즈백' 광고 캠페인이 2019 대한민국광고대상 디자인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며 1981년 시작된 이후 매년 2000여점의 작품들이 출품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디자인 부문의 경우 TV·인쇄 광고 뿐 아니라 광고 캠페인에 활용한 모든 제작물의 크리에이티브를 평가한다"면서 "프로모션 부문에서 수상한 적은 있지만 전체 캠페인의 크리에이티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부문에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캠페인 슬로건과 진로의 두꺼비 캐릭터를 모든 캠페인 활동과 홍보물에 일관되게 적용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여겨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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