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델 'LA 오토쇼' 통해 북미시장에서 처음 선보여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현대차그룹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글로벌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G90를 북미 시장에 최초로 공개하며 해당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이를 위해 20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9 LA 오토쇼'에서 2020년형 G90를 북미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2020년형 G90는 제네시스가 선보인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 EQ900의 페이스 리프트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말 출시됐다. 북미 시장에는 이번 LA 오토쇼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G90는 디자인에서부터 편의성, 안전성, 주행 성능에 이르기까지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모델"이라며 "이 같은 특징을 앞세워 북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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