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KGC인삼공사는 지난 19일과 20일 지역 이웃들을 위해 김치를 직접 담그고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 사회봉사단 소속 임직원 400여명과 가맹점주, 인삼경작인 등이 함께 참여해 서울, 대전, 부여, 원주 등에서 약 2만kg 상당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며 "이번에 만든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1300여 가구에 정관장 홍삼원 제품과 함께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인삼공사 김호겸 실장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정관장 펀드를 통해 회사와 매칭 펀드형태로 다양한 기부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