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 "초고층 주거복합단지..조망권 · 교통 등 다양한 특징 갖춰"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제공.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제공.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롯데건설이 부산시 부산진구에서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분양규모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4개 동(오피스텔 1개 동 포함), 총 802세대다. 이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450세대가 일반분양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 부암역과 1, 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초고층 단지의 조망권 프리미엄도 갖췄다"고 전했다.

또한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주거복합단지 내 오피스텔의 배후수요도 풍부하다"면서 "부산의 금융 중심지로 꼽히는 문현금융단지도 가깝다"고 설명했다.

롯데건설 측은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진구는 지난해 12월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정부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며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접수가 가능하고, 분양권 전매 기한도 6개월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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