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 "판상형 남향 위주...층간소음 피해 최소화"

포레나 거제 장평. /사진=한화건설 제공.
'포레나 거제 장평'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경상남도 거제시 일원에 신규 프리미엄 브랜드 '포레나'를 적용한 아파트 '포레나 거제 장평'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분양규모는 지하 3층~지상 25층, 9개 동, 총 817가구로 이 중 262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타입 별 세대수는 ▲84㎡A 195세대 ▲84㎡B 45세대 ▲99㎡ 22세대 등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거제에서도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통영, 부산 등 광역적인 접근성이 우수하며 인근 시내버스 정류장도 가깝다"며 "최근에는 김천부터 거제까지 이어지는 남부내륙고속철도의 조기 착공도 점쳐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도보 거리에 다양한 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백화점과 법원 등 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신규 브랜드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으며 세대 내부로는 판상형 및 개방형의 남향 위주 구조와 모든 타입에 적용된 파우더룸을 주목할 만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세대간 소음 문제도 고려해 층간소음재와 300mm의 세대 간 벽체를 적용해 소음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덧붙였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실수요자들의 경우 분양 현장을 직접 방문해 꼼꼼히 살피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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