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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급락에...미국 정유주 주가도 '출렁'
국제유가 급락에...미국 정유주 주가도 '출렁'
  • 정일영 기자
  • 승인 2019.11.30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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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몬태나주 엑손모빌 정유공장. /사진=AP, 뉴시스.
미국 몬태나주 엑손모빌 정유공장.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정일영 기자] 29일(미국시간) 국제유가가 급락하며 미국 정유주들의 주가도 고개를 숙였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미국 거대 정유기업인 엑손모빌의 주가는 전일 대비 0.83% 하락했다. 또 BP는 0.90% 떨어졌고 로열더취셀(-0.54%), 쉐브론(-0.80%) 등도 약세로 밀려났다.

국제유가 급락 소식이 정유주들에 충격을 가했다. 최근 국제유가는 OPEC(석유수출국기구)의 감산 기대감으로 올랐지만 러시아의 감산 연장 논의 연기, 미국 원유공급 증가 소식 등에 약세로 돌아섰다. 미-중 무역협상 합의 우려도 국제유가 하락을 거들었다.

이날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블룸버그 집계(미국 동부시각 오후 1시 44분 기준)배럴당 55.42달러로 4.63% 떨어졌다. 같은 시각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도 배럴당 62.43달러로 2.2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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