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용회복위원회 제공
사진=신용회복위원회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이계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서민금융진흥원장 겸직, 이하 서금원, 신복위)은 2일 제주서민금융통합센터를 찾아 서민금융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제주 지역내 서민 지원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신복위 측이 밝혔다.

신복위 관계자는 "제주도지역 서민 계층에 대한 맞춤형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서민금융 유관기관들과 연계지원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면서 "서민금융 지역협의체의 지원현황 및 연계사례 등을 짚어보고 앞으로 협의체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모색했다"고 전했다.

또한 "간담회에 앞서 이계문 위원장은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제도를 알게 된 서민금융 이용자의 연계 사례도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계문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서민금융 지역협의체를 통해 각 기관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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