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PC그룹 제공
사진=SPC그룹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지난 2일 사회적기업 ㈜행복한거북이, 푸르메재단과 함께 행복한베이커리&카페 상암점에서 '제6회 행복한베이커리&카페 장애인 바리스타 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SPC그룹 관계자는 "발달 장애인 바리스타들을 대상으로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대회"라며 "매장별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우승을 가리는 단체전으로 치러졌다"고 전했다.

또한 "우승한 매장의 장애인 바리스타들에게는 커피 관련 국제자격증 교육과 시험응시 비용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심사를 맡은 SPC그룹 커피개발실 차성수 선임연구원은 "앞으로도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커피 전문가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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