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KB금융그룹 계열 KB증권이 AI 등을 기반으로 하는 혁신적 금융 서비스를 강화키로 했다.

이와 관련, KB증권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와 혁신적 테크핀(TechFin) 플랫폼 구축과 인공지능(AI) 기술의 자본시장 적용 등에 대한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전했다.

KB증권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에는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이사, 김우승 줌인터넷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자 금융·보안·쇼핑 등 여러 영역에서 AI 기술 기반 신사업을 전개 중인 이스트소프트와 함께 신기술 연계 혁신적 금융 플랫폼 및 서비스를 공동 구축키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