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제주항공과 삼성카드가 손잡고 공동 마케팅에 본격 나선다.

5일 두 회사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8월 '제주항공 리프레시포인트(Refresh Point) 삼성카드'출시 및 공동마케팅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 이어 4개월 동안의 상품개발을 통해 양사의 제휴 카드가 드디어 런칭되기에 이르렀다.

양사는 제휴카드를 통해 ▲리프레시포인트 적립 ▲제주항공 결제일 할인 ▲라이프스타일 옵션 할인서비스 등을 제공키로 했다.

양사에 따르면 리프레시포인트는 1200원당 10포인트를 적립한다. 제주항공 항공권 및 부가서비스 30만원 이상 결제시 1만원 결제일 할인서비스도 제공된다. 기내 에어카페 최대 3000원 청구할인, 인천공항 JJ라운지 이용권 2만5000원 청구할인, 온라인쇼핑몰 5% 청구할인 서비스 등도 이뤄진다고 양사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