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이하 하나금융)은 지난 4일 경상북도 청송군서 '청송 하나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5일 전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청송 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이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원하는 사업 4번째에 해당한다"면서 "이번 개원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 윤경희 청송군수,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간 서울 명동과 여의도, 광주, 부산 등에서 어린이집을 개원한데 이어 현재 전국 46개 지역에서 어린이집 건립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청송 하나어린이집은 보육시설이 취약한 농촌에서 오픈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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