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가구류 관련 품질향상 방안을 내놨다.

6일 LH 관계자는 " '공동주택 가구류 생산과정 점검 실무매뉴얼'을 발간했다"면서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들어가는 수납장 등 가구에 대해 입주자들의 이해를 증진하고 품질을 높이기 위해 이같은 매뉴얼을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매뉴얼에는 가구 관련 자재 선정부터 최종 생산에 이르기까지 가구 제작 단계별로 주요 점검 체크리스트가 수록됐다"면서 "가구의 건전한 제조기반을 구축하는 데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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