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 "1100억원 돌파할 듯...신제품 출시, 온라인 공략 등 주효"

사진=SPC삼립 제공
사진=SPC삼립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SPC삼립은 11월 한달 간 '삼립호빵' 매출이 전월 대비 약 140% 늘어났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도 약 10%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SPC삼립 관계자는 "이는 작년 같은 달의 증가율인 110% 보다 훨씬 높은 수치"라며 "이런 추세로 간다면 올해 호빵 전체 매출은 작년보다 15% 이상 성장한 1100억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고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배달시장과 온라인 채널을 적극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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