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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고용지표 호전 속...엔환환율 하락 & 유로 · 파운드 약세
미 고용지표 호전 속...엔환환율 하락 & 유로 · 파운드 약세
  • 이영란 기자
  • 승인 2019.12.07 0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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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파운드와 미국 달러. /사진=뉴시스.
영국 파운드와 미국 달러.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6일(미국시각) 뉴욕외환시장에서는 미국달러 대비 엔화 가치는 상승한 반면 파운드화와 엔화의 가치는 하락했다. 미-중 무역협상 합의 기대감과 미국 고용지표 호전 속에서 이같은 환율 흐름이 나타났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 28분 기준 미국 달러대비 유로화 가치는 1.1057달러로 0.42% 하락했다. 같은 시각 달러 대비 파운드화의 가치는 1.3135달러로 0.17% 하락했다. 유로화와 파운드화의 가치는 전날 미-중 무역협상이 다소 불투명하다는 전망 속에서 일제히 상승했지만 이날은 약세를 보였다.

같은 시각 엔-달러 환율은 108.58엔으로 0.17%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이 낮아졌다는 건 달러 대비 엔화가치 절상을 의미한다.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비농업 부문에서 26만6000명의 일자리가 늘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의 전문가 예상치 18만7000명 증가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미-중 무역협상 합의에 대한 기대감도 다시 커지고 있다. 래리 커들로 미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11월 중순보다도 미-중 무역합의가 훨씬 가까워졌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파운드화와 유로화 가치는 하락했고 엔화가치는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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