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LG전자는 지난 6일 新가전 고객 자문단과 워크숍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새로운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가전을 발굴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같은 행사를 열었다고 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자문단 40명과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면서 "LG전자 H&A(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 상품기획담당 박희욱 상무 등과 신제품 아이디어, 제품 개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LG전자는 지난 7월 밀레니얼, X세대, 베이비부머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자문단 40명을 선정한 바 있다"면서 "앞으로도 정기모임과 수시모임을 통해 제품개발 및 개선에 적극 참여토록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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