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삼성생명이 젊은 세대와의 소통 강화에 적극 나섰다. 참신한 회사 이미지를 강화하겠다는 것이 취지라고 했다.

9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소셜채널 '히릿(Hit it)'을 공식 론칭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사가 지닌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밀레니얼 세대와의 친숙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이같은 론칭을 했다"면서 "웹페이지 외에도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이르기 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특성에 맞게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히릿의 콘텐츠는 회사 브랜드, 상품 스토리 등을 강조하는 기존 콘텐츠들과는 달리 밀레니얼 세대의 관심사나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라며 "이들과의 소통을 통해 회사 이미지도 젊게 하고 참신한 콘텐츠도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