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증권 제공
사진=KB증권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KB금융그룹 계열 KB증권이 지난 7일 '사랑나눔 김장축제'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KB증권에 따르면 '사랑나눔 김장축제'는 KB증권 사내 여직원회 '여울림'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7년째 이어졌다.

이 증권사 관계자는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박정림, 김성현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가족 170여명과 50여명의 다문화 가족들이 참여해 이웃에게 전달될 김치 10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는 일을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1000포기의 김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함께 참여한 다문화 가정 및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됐다"고 전했다.

KB증권 박정림 사장은 "연말에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을 위한 김장을 담그며 나눔의 의미를 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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