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민금융진흥원 제공
사진=서민금융진흥원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원장·위원장 이계문, 이하 서금원, 신복위)가 10일 서민금융 유관기관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금원·신복위 관계자는 "지역협의체 연계사례를 재연 드라마로 제작해 기관장들과 같이 시청하며 서민금융 지역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서금원·신복위는 올해 4월부터 전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중 36곳을 중심으로 서민금융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 원장 겸 위원장은 "서민과 취약계층은 한 번의 경제위기로 다양한 어려움이 맞물리기 때문에 금융 외에 복지, 취업, 교육 등 종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유관기관이 제공 중인 다양한 서비스를 상호연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