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자연 친화적인 와인 '제라르 베르트랑 나뚜라에(Gerad Bertrand Naturae)'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남프랑스 와인의 명가 '제라르 베르트랑'이 최근 시대 흐름에 맞춰 자연친화적 컨셉으로 내놓은 와인"이라며 "포도 재배부터 와인의 병입까지 모든 과정에서 동물성 제품을 사용하지 않은 비건(Vegan, 채식주의자) 와인"이라고 전했다.

또한 "와인 생산과정에서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것은 물론, 양조과정에서 자연 발생한 이산화황(SO2)이 아닌 추가로 산화방지제나 다른 화학적 첨가물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친환경 컨셉의 와인은 전세계적 트렌드"라며 " 채식을 선호하고 인공적인 것에서 자유로워지고자 하는 애호가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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