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 "역대 수상자 메달 등 157점 전시...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사진=이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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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이랜드월드 문화사업부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와 함께 내년 1월 11일부터 '노벨상: 세상을 바꾼 석학들의 유산' 전시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랜드 관계자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내년 5월 말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역대 노벨상 수상자들의 진품 메달 6점과 함께 총 157점의 다양한 콘텐츠들이 전시된다"며 "노벨상 수상자의 업적을 영화, 스포츠와 접목해 다양한 경험이 가능하도록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백열전구를 활용한 '에디슨관' 포토존, 대형 노벨 메달 포토존, 2020년 노벨 수상자가 되어보는 체험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을 운영하는 JDC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기존 항공, 우주 관련 콘텐츠들과 시너지를 일으켜 교육적 효과는 물론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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