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NH농협금융 계열 NH투자증권(이하 NH증권)은 지난 10일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2019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증권·금융상품매매부문 1위 기업으로 뽑혔다고 11일 전했다.

NH증권에 따르면 NCSI는 지난 1998년부터 한국생산성본부가 미국 미시건대학과 공동개발해 측정, 발표하는 국가고객만족도지표인데 해당 상품과 서비스를 실제 이용해 본 고객들의 만족도와 충성도 등을 평가해 나타낸 지수다.

NH증권 관계자는 "금융상품매매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면서 "지난 2013년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선포한데 이어 경영활동 전반에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소비자중심경영을 적극 실천해 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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