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앞으로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의 쏘나타 하이브리드 택시가 UAE 두바이 거리를 누비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11일 "두바이 디티씨社 등과 쏘나타 하이브리드 택시 1232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이는 역대 최대 물량으로 내년 두바이 하이브리드 택시 시장점유율 62.5%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두바이 탄소 저감 정책에 대응해 친환경 자동차 공급을 선도하는 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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