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아자동차 제공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가 3세대 K5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이날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자동차 기자단과 박한우 기아차 사장, 김병학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 등 행사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 판매에 나섰다.

이날 출시 행사에서 박한우 사장은 "K5는 2010년 1세대 출시 때부터 디자인과 혁신성을 높이 인정받아 왔다"면서 "3세대 K5는 보다 압도적인 디자인과 더 혁신적인 상품성으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 기아차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사장은 "3세대 K5는 ▲강렬함 그 자체의 과감하고 다이내믹한 외장 디자인 ▲운전자 중심의 구조와 미래지향적이고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갖춘 실내 ▲차량과 운전자가 능동적으로 교감하는 첨단 '상호 작용형 기술' 적용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 탑재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강화 ▲3세대 신규 플랫폼 적용 및 소음∙진동 개선 ▲차세대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4개 모델 동시 출시 등으로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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