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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훈풍... 원화환율·위안화환율 하락, 엔화환율 소폭 올라
연준 훈풍... 원화환율·위안화환율 하락, 엔화환율 소폭 올라
  • 장경순 기자
  • 승인 2019.12.12 1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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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아시아시장에서 상승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가 금리를 내리지는 않아도 시장친화적 정책을 이어갈 것임을 밝히면서 국제금융시장의 투자분위기가 개선됐다. 원화환율은 큰 폭으로 내려가고 엔화환율은 소폭 올랐다.

미국달러 대비 원화환율은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1달러당 1186.8 원에 마감됐다. 전날보다 7.9원(0.66%) 내려갔다.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연방기금금리를 1.50~1.75%로 유지하고 성명서에서 정책의 불확실성에 대한 언급을 삭제했다.

투자분위기 개선은 안전통화인 엔화에 대한 선호도를 낮췄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엔화환율은 12일 오후 6시53분(한국시간) 현재 108.68 엔으로 전날 뉴욕시장 마감 때보다 0.11% 올랐다.

100엔 대비 원엔환율은 1092.01 원으로 외국환중개기관이 이날 오전 고시한 1099.36 원보다 내려갔다.

달러대비 위안환율은 7.0345 위안으로 0.06% 하락했다.

유로가치는 1유로당 1.1127 달러로 0.03% 내려갔고 파운드가치는 1.3195 달러로 0.01% 절하됐다.

로이터에 따르면 영국의 12일 총선에서는 보리스 존슨 총리의 보수당이 과반수를 넘는 승리를 할 것이란 예상이 후퇴해 과반수를 차지한 정당이 없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노동당은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즉 브렉시트에 대해 다시 국민투표를 실시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를 오는 15일 예정대로 부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 관계자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국제유가는 아시아시장에서 상승했다. 북해산 브렌트유 내년 2월물은 배럴당 64.19 달러로 0.74% 올랐고 미국산원유 내년 1월물은 59.06 달러로 0.51% 상승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11일자 보고서를 통해 석유시장이 당초 판단보다 탄탄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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