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는 자사의 모델 'i30 패스트백 N'과 'i30 N'이 독일 자동차 전문지 독자들이 뽑은 유력 스포츠카상에서 잇따라 수상했다고 13일 전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i30 패스트백 N은 최근 독일 내 최고의 스포츠카를 가리는 '아우토빌트 올해의 스포츠카(Auto Bild Sports Car of the Year) 2019'에서 준중형 및 소형 자동차 부문 수입차(Import) 정상에 올랐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우토빌트 올해의 스포츠카'의 후보 차량은 시승 등을 거쳐 선정됐다"면서 "최종 수상 차량은 독자 투표를 통해 결정됐는데 i30 패스트백 N은 경쟁 모델 13개 차종을 제치고 해당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 'i30 N'은 '슈포트 아우토 어워드' 3만5000 유로 이하 준중형 수입차 부문 정상에 등극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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