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측 "상품매매부문, 위탁매무부문서 모두 1위 등극"

사진=삼성증권 제공
사진=삼성증권 제공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삼성증권이 금융상품매매 및 위탁매매부문 등 2개 부문에서 만족도 1위에 올랐다.

13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최근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2019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금융상품매매부문, 위탁매매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NCSI는 지난 1998년부터 한국생산성본부가 미시건대학과 공동 개발해 측정, 발표하는 국가고객만족도지표"라며 "삼성증권은 이번에 금융상품매매·위탁매매 등 2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장 직원들이 고객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고객중심경영 리더' 제도 도입,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고객자문단' 운영,  올들어 자산관리 특화 서비스를 전국 지점으로 확대·개편해 관련 서비스 강화를 선점한 점 등이 높이 평가받아 2관왕에 오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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