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건설 제공
사진=롯데건설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롯데건설(하석주 대표이사)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9일과 11일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사랑의 라면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지난달 서울연탄은행, 부산연탄은행과 함께한 '사랑의 연탄 나눔'에 이어 진행됐다"면서 "서울 중계동 지역과 부산 동구 지역 일대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등에 라면 1000박스씩 총 2000박스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가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진행됐다면, 이번 활동은 끼니 걱정을 덜어 드리기 위해 진행된 봉사활동"이라고 설명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대기업의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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