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항공 제공
사진=제주항공 제공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제주항공(대표 이석주)이 올 성탄절에도 고객들에게 펀(FUN)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조항공은 매년 성탄절이 다가올 때 마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곤 했는데 올해도 이를 실시한다. 올해엔 승객의 소원을 들어주는 내용을 영상의 주제로 선정했다.

24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이번 성탄절 감동영상은 제주항공의 'JJ 펀(FUN)서비스팀'이 기내 이벤트를 위해 준비하는 모습부터 기내에서 이벤트를 진행하는 모습들을 브이로그(VLog) 형식으로 제작해 공개했다. 비행 전 이벤트 회의부터 현장에서 이벤트를 진행하는 모습에 이르기 까지 승객들에게 행복을 전달하기 위한 노력과 이벤트 이후 승객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함께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JJ 펀서비스팀이 올해 승객들에게 나눠준 소원카드의 내용을 선정해 현장에서 바로 소개하는 방식으로 '할아버지의 건강을 기원하는 어린이 승객', '기내 프로포즈 요청', '임용고시 합격을 바라는 승객' 등 다양한 소원을 적은 승객들이 등장해 훈훈함을 전달하고자 했다"면서 "이번 성탄절 감동영상은 제주항공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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