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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휴일 직전 원화환율·위안화환율 소폭 하락, 엔화환율 제자리
성탄 휴일 직전 원화환율·위안화환율 소폭 하락, 엔화환율 제자리
  • 장경순 기자
  • 승인 2019.12.24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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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아시아시장에서 상승
미국 달러. /사진=뉴시스.
미국 달러.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성탄절 메시지에서 화합을 강조할 예정이지만 '여왕의 통화' 파운드는 크리스마스에도 신세가 편치 못하다. 세계적 휴일을 앞두고 원화환율은 소폭 하락했다.

미국달러 대비 원화환율은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1달러당 1163.9 원에 마감됐다. 전날보다 0.4원(0.03%) 내려갔다.

전 세계 금융시장이 휴장하는 성탄절을 앞두고 외환시장 딜러들이 특정통화의 초과매입이나 초과매도를 하지 않는 균형 포지션 위주의 소극적 거래에 나섰다.

로이터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이날 성탄절 연설에서 "신념과 희망에 따른 작은 행동이 오래 지속돼 온 차이와 뿌리 깊은 분열을 극복하고 조화와 이해를 가져올 것"이며 "앞으로의 경로가 언제나 순탄치는 않을 것이고 올해 때로는 상당히 평탄치 못했지만 작은 행동이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할 예정이라고 버킹엄궁이 밝혔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보수당이 최근 총선에서 대승을 거둔 후 영국이 유럽연합(EU)과 합의 없는 EU 탈퇴, 즉 노딜 브렉시트의 가능성이 커지자 스코틀랜드 독립에 대한 국민투표 움직임이 다시 벌어지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달러 대비 엔화환율은 오후 4시57분(한국시간) 현재 109.40 엔으로 전날 뉴욕시장 마감 때와 같았다.

100엔 대비 원엔환율은 1063.89 원으로 외국환중개기관이 이날 오전 고시한 1061.88 원보다 올라갔다.

달러대비 위안환율은 7.0071 위안으로 0.08% 하락했다.

유로가치는 1유로당 1.1085 달러로 0.04% 내려갔고 전날 런던과 뉴욕시장에서 1.30 달러 아래로 내려간 파운드가치는 아시아시장에서 1.2928 달러로 0.06% 절하됐다.

국제유가는 소폭 상승했다. 북해산 브렌트유 내년 2월물은 배럴당 66.54 달러로 0.23% 올랐고 미국산원유 내년 2월물은 60.60 달러로 0.13% 상승했다.

그러나 러시아 에너지 장관이 내년 3월 산유국들이 감산합의를 완화할 수도 있는 것으로 밝혔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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