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신임 본부장 "지역 균형발전에 역점 둘 계획"

권창호 LH 전북본부장.
권창호 LH 전북본부장.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1일 "전북본부 본부장에 권창호 주거복지사업단장(55)을 새로 임명했다"면서 "내년 1월 2일 취임한다"고 밝혔다.

LH에 따르면 신임 권 본부장은 전북 임실 출신으로 전라고, 전북대 행정학과 단국대 도시 및 부동산개발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지난 1990년 LH에 입사해 남북협력처장, 경기지역본부 판매보상처장, 전북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단장 등 여러 부서를 거쳤다.     

권 본부장은 "2020년 새해는 적극적인 투자확대 및 성과창출에 집중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전북 도내 14개 지자체와 협력해 주거복지,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지역균형발전 등을 역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