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서베이 결과 응답자의 97%는 "경기 서서히 둔화될 것"

뉴욕증권거래소 앞. /사진=AP, 뉴시스.
뉴욕증권거래소 앞.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미국 기업 재무담당 최고책임자(CFO) 들중 올해 미국의 경기침체를 예상한 사람은 고작 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사상최고치를 작성해 눈길을 끌었다.

9일(미국시각) CNBC에 따르면 딜로이트의 새해 미국경제전망 서베이가 눈길을 끌었다. 올해 경기침체를 전망한 CFO는 전체의 3%에 불과했다. 97%는 "경제가 점진적으로 둔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응답자의 77%는 "증시가 과대평가 됐다"고 답했다.

이런 가운데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고 CNBC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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