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 "현대차와 기아차의 인기 주력차종도 프로모션 대상"

사진=현대캐피탈 제공
사진=현대캐피탈 제공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현대캐피탈이 새해 맞이 신차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일 현대캐피탈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 대상은 현대차와 기아차의 주력 판매 차종이 포함돼 있다.

우선 현대차의 더 뉴 그랜저와 펠리세이드 등이 포함돼 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해당 차량 구매 시, 36개월 할부 기준(선수율 10% 이상) 3%의 금리가 적용된다. 쏘나타의 경우, 지난해 11월30일 이전 생산 모델(HEV 제외)에 한해 선수금의 10% 이상을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36개월 할부 기준 3.5% 금리에 50만원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더해 현대캐피탈의 '디지털 자동차금융 신청시스템'을 통해 계약하면 0.1%포인트의 추가 금리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기아차 관련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현대캐피탈과 기아차가 레저용차량(RV) 전용 프로그램인 '라스트핏(Last-fit)'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유예율부터 할부기간, 부가 서비스까지 고객이 본인의 자금 상황에 맞춰 조절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기아차 대상 저금리 프로모션도 진행하는데 신형 K5, K7 및 모하비를 2.7%(36개월·선수율 10% 이상 기준)의 저금리로 구매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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