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김완식 대표(오른쪽 두 번째)가 신분남 승화푸드 대표(왼쪽 두 번째)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사진=이랜드 제공.
지난 17일 김완식 대표(오른쪽 두 번째)가 신분남 승화푸드 대표(왼쪽 두 번째)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사진=이랜드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이랜드그룹의 외식사업부문인 이랜드이츠(대표 김완식)가 설 명절을 앞두고 다음달 5일 지급 예정이었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랜드이츠 관계자는 "조기 지급한 납품대금은 총 250억 원 규모"라며 "설을 맞아 협력사의 자금 사용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직원들의 상여금, 임금 등으로 일시적 자금 사정에 부담을 가질 수 있는 중소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상생활동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김완식 대표가 지난 17일 경기도 포천시의 우수협력사 승화푸드를 방문해 명절선물과 감사장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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