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약정 어려운 고객들에게 1년 단기약정 인터넷 요금제 내놔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LG유플러스가 젊은이와 외국인을 겨냥한 단기인터넷 상품을 내놔 눈길을 끈다.

21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장기약정 인터넷에 부담을 느끼는 20대 청년과 외국인을 위해 파격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1년 단기약정 인터넷 요금을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단독 판매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전월세 거주로 이사가 잦거나 군 입대, 해외연수 등으로 3년 약정 인터넷 가입이 어려운 고객을 겨냥했다"면서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외국인들은 1년 단기약정 인터넷 가입 시 저렴한 요금으로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최대 100Mbps 속도 '와이파이기본-광랜안심' ▲최대 500Mbps 속도 '와이파이기본-기가슬림안심' ▲최대 1Gbps 속도 '와이파이기본-기가안심' 등 요금제 3종이 출시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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