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텔레콤 제공
사진=SK텔레콤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SK텔레콤이 3D 동물들이 새해 인사를 전하는 'AR 연하장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SK텔레콤 관계자는 "AR연하장은 자사의 AR 서비스 'Jump AR동물원'의 캐릭터를 기반으로 만들었다"며 "설빔을 입은 쥐와 판다, 고양이, 웰시코기, 알파카 총 5종의 3D 동물 캐릭터를 불러낼 수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스마트폰으로 주변 환경을 비춘 다음 원하는 동물을 소환해 연하장을 제작한 후 SNS로 주변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진수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본부장은 "이번 Jump AR 동물원 서비스에 첨단기술을 내재화함으로써 동물 캐릭터를 더 실감나게 구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동물 캐릭터를 소환해 상시 교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서비스를 진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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