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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최정기 퇴직연금총괄팀장(오른쪽).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이랜드그룹이 퇴직연금 운영사업장 우수 사례로 뽑혔고 담당 총괄팀장은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2일 이랜드그룹에 따르면 지난 21일 서울 역삼동 현대해상 사옥에서 개최된 '퇴직연금발전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퇴직연금 운영사업장 부문에서 최정기 그룹 퇴직연금업무 총괄팀장이 고용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퇴직연금발전협의회 정기총회는 퇴직연금 사업자 간 정보 교류와 우수 사례 공유 및 시상을 통해 퇴직연금 제도의 발전을 모색하는 행사"라며 "이번 총회에는 고용부 근로기준정책관, 금융감독원 연금금융실장, 퇴직연금 사업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랜드의 경우 퇴직연금 사업자로부터 가입자가 적절히 상담을 받는지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상담의 질을 높였다"면서 "상담 서비스 역량 등 6개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퇴직연금 사업자 간 공정한 경쟁 시스템을 도입해 가입자 서비스 역량을 높인 부분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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