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점포 및 현대아울렛...설 연휴 기간 1~2일씩 휴무

현대백화점의 설 연휴 행사. /사진=뉴시스
현대백화점이 설 연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현대백화점은 설 연휴에 가족 고객을 겨냥한 '설 연휴 힐링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아울러 현대백화점 각 점포와 현대아울렛은 설 연휴기간 1~2일씩 문을 닫는다.

23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동안 전국 15개 백화점과 6개 아울렛에서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명절 연휴 기간 쌓인 피로를 풀려는 가족 고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는 복안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서울 압구정 본점에선 '해외패션 이월상품전'을 ▲서울 무역센터점에선 '새해맞이 가구대전'을, 경기 판교점에선 '모피 특별전'을, ▲현대아울렛 김포점 등 6개 점포에선 다양한 할인행사를 각각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설 연휴엔 각 점포별로 하루(아울렛) 또는 이틀간(현대백화점 각  점포) 휴무에 들어간다"면서 "무역센터, 킨텍스, 판교, 대구, 울산, 충청점은 설 전날과 당일 이틀간 문을 닫고 압구정, 천호, 신촌, 목동, 미아, 디큐브시티, 중동, 부산, 울산동구점은 설 당일과 다음날 휴점하며 현대아울렛은 설 당일만 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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