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아자동차 제공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가 새로운 형태의 '구독형 할부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의 주 고객층인 20~40대 남성의 체감 가치 제고를 위해 '남성용 구독 서비스'를 결합시킨 업계 최초의 구독형 할부 프로그램 '옴므 셀렉션'을 출시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 '옴므 셀렉션'은 ▲불특정 다수보다는 확실한 타겟 고객에 올인해 더 많은 사랑을 받는다는 '특화 생존'과 ▲보다 편리한 일상을 위해 면도날에서 자동차까지 다양한 상품을 구독한다는 '스트리밍 라이프'의 두 가지 트렌드 키워드에 착안해 만들어진 기아차만의 구독형 할부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 '옴므 셀렉션' 이용 고객은 총 36개월의 할부 기간 동안 1.0%의 특별한 스마트 저금리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면서 "또한 할부금 납입 기간 동안 ▲넷플릭스-왓챠플레이 등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 지원금(총 50만 원)과 태블릿 PC를 증정하는 첫 번째 구독 셀렉션 ▲패션·잡화, 스포츠, 자동차 등 분야별 남성 매거진 정기 구독권 및 면도날 정기 구독 쿠폰을 증정하는 두 번째 구독 셀렉션 중 원하는 셀렉션을 택일하여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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