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해상 제공
사진=현대해상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은 베이비시터 구인구직 플랫폼 업체인 시터넷(대표 황연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업체는 안전한 아이돌봄 서비스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현대해상 측은 7일 밝혔다.

현대해상에 따르면 지난 6일 서울 광화문 현대해상 본사에서 협약식이 진행됐다. 현대해상 기업영업2본부장 유장호 상무와 시터넷 황연주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해상 유장호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해상과 시터넷은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중 돌보미의 과실로 인해 아이나 부모 등 제3자가 입은 신체·재물 피해(법률적 배상책임)를 보상해주는 '시터안심보험'을 개발해 이달 중 출시할 예정"이라며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관련 보험상품 개발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시터넷 황연주 대표는"13년 이상의 오랜 경험과 부모님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폭 넓고 다양한 양질의 아이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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