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카드 제공
사진=신한카드 제공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신한카드는 10일 '카카오페이 신한 체크카드(무지앤 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프렌즈의 '무지'와 '콘'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무지앤 콘 체크카드'는 지난해 출시된 카카오페이 신한체크카드(무지)의 디자인 리뉴얼 버전에 해당한다. 제공 서비스 내용은 기존과 동일하다. 카카오페이에 등록해 결제 시 전월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결제 금액의 2%를 최대 1만원까지 카카오페이머니로 적립해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 체크카드는) 교통·통신·영화 등 생활서비스 관련 적립도 제공한다"면서 "대중교통 이용 시 이용금액의 3%,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5만원 이상 청구 시 이용 금액의 3%, CGV 영화 이용 시 월 1회 최대 3000원이 적립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달 29일까지 리뉴얼 기념 행사도 진행한다"면서 "최초 발급 고객 대상으로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이용 시 카카오페이머니 5000원 지급, 카카오톡 주문하기 1만원 이상 이용 시 카카오페이머니 5000원을 추가 지급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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