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디자인에서도 글로벌 정상에 올랐다. 세계적인 디자인 경연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을 정도다. 

10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0(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0)'에서 '블랭크' '오설록' '이니스프리' 등 3개 브랜드가 수상했다.    

아모레 관계자는 "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Red dot)' 및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와 함께 '글로벌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면서 "해마다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서비스 디자인, 인테리어, 건축 등 7개 부문에서 디자인, 혁신성, 기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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