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측 "푸르지오 브랜드 혁신 이후 연이어 수상한 것은 큰 의미"

사진=대우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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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해 리뉴얼한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가 글로벌 3대 디자인 상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10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푸르지오' 브랜드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56개국 7298개 출품작과 경쟁을 벌인 끝에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 '푸르지오 브랜드'는 지난해 국내 최고 권위의 '굿 디자인(Good Design)'에서 수상한 데 이어 세계 최고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탁월한 디자인 능력을 인정 받았다"면서 "지난해 3월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Natural Nobility(본연이 지니는 고귀함)'를 브랜드 철학으로 재정립하고, 기존의 친환경 이미지에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한 가운데 이 브랜드가 연속 수상한 것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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