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하나금융지주(회장 김정태, 이하 하나금융)가 더케이손해보험을 인수했다. 

이와 관련, 14일 한국교직원공제회와 더케이손해보험 주식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하나금융 측이 밝혔다. 지난달 20일 이사회를 열고 더케이손해보험 인수와 자회사 편입을 결의한데 따른 것이라고 했다.

하나금융에 따르면 더케이손해보험 인수는 지난 2012년 외환은행 인수 이후 8년 만의 인수합병(M&A)이다. 더케이손해보험은 하나금융의 14번째 자회사가 된다. 인수 대상 지분은 70%로 매매대금은 약 77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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