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산타 모니카에 위치한 애플 매장. /사진=AP, 뉴시스.
미국 산타 모니카에 위치한 애플 매장.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8일(미국시간) 뉴욕증시 장중 주요 반도체 종목 등 애플 관련주들이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마감 58분 전 기준 애플의 주가는 1.78% 하락한 상태로 거래됐다. 미국증시 마감 55분전 기준 애플에 부품을 대는 TWIWAN SEMICOND(-3.96%) STMICROELECTRON(-3.14%) 브로드컴(-2.39%) QORVO(-2.51%) 등이 하락했다. 미국증시 마감 53분전 기준 반도체 ETF 섹터의 주가는 1.59% 하락한 상태로 거래됐다. 미국증시 마감 23분전 기준 퀄컴(-1.78%) 스카이웍스 솔루션(-2.04%) 등도 내림세를 보였다.

CNBC는 "애플이 신종 코로나 쇼크로 2분기 실적 우려를 나타냈다"면서 "이런 가운데 미국증시 장중 애플과 애플 관련주들이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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