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문 위원장. /사진=서민금융진흥원 제공.
이계문 위원장. /사진=서민금융진흥원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 원장이 19일 1397서민금융콜센터(이하 콜센터)를 방문해 상담직원들과의 도시락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서금원 측이 밝혔다.

서금원 관계자는 "콜센터는 지난해 57만7653건의 고객상담을 응대해 전년 대비 상담건수가 55% 증가했다"면서 "ARS방식에서 상담사가 직접 받는 방식으로 개편하고, 수요자 입장에서 종합안내 기능을 강화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상담 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콜센터 확장도 추진할 계획이며 전문적인 상담직원 교육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계문 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영세 자영업자와 서민분들이 어려워하고 있는 만큼 고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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