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유로 마크 조각. /사진=AP, 뉴시스.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유로 마크 조각.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19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껑충 올랐다.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쇼크 극복을 위해 경기 부양책을 적극 검토한다는 소식 등이 증시에 훈풍을 가했다.

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7457.02로 1.02%, 독일 DAX 지수는 1만3789.00으로 0.79%, 프랑스 CAC40 지수는 6111.24로 0.90% 각각 상승했다.

로이터는 "중국이 자금 공급과 항공사 합병을 검토한다는 블룸버그의 보도 영향으로 투자분위기가 개선됐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유럽증시도 전날의 하락세를 뒤로하고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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