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가 이트레이드 130억 달러에 인수키로 한 가운데 두 회사 주가 엇갈려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AP, 뉴시스.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0일(미국시각) 뉴욕증시 장중 모건스탠리는 급락하고 이트레이드는 급등해 눈길을 끌었다. 모건스탠리가 미국 온라인 증권사 이트레이드를 130억 달러에 인수키로 했다는 소식 속에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났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마감 52분전 기준 모건스탠리 주가는 4.64%나 하락한 상태로 움직였다. 반면 같은 시각 이트레이드의 주가는 무려 22.17%나 치솟았다.

CNBC는 "모건스탠리가 이트레이드를 130억 달러에 인수키로 한 가운데 두 회사 주가가 엇갈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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