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0일(미국시각) 뉴욕증시에서는 L브랜드, 모건스탠리 주가가 주목받았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모건스탠리의 주가는 4.58%나 하락했다. 모건스탠리가 온라인증권사 이트레이드를 13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는데 모건스탠리 주가는 뚝 떨어졌다. 시장은 M&A 우려를 표명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L브랜드의 주가도 3.58%나 떨어졌다. 뉴욕타임스가 "레슬리 웩스터 L브랜드 회장이 퇴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한 가운데 이 회사 주가가 급락했다. 여성 란제리 기업을 크게 성공 시킨 렉스터 회장이 최근 여성관련 부적절한 처신으로 논란의 인물이 됐는데 그의 퇴진 뉴스 속에 L브랜드가 하락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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